해외 원전 해체·방폐물 시장 진출 준비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해체 원전 대형 기기 해체·제염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기술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 원전 해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의 현안과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김용수 원전해체연구센터장은 "이번 워크샵은 원전 해체 기술 발전과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산학 협력의 장으로서 국내 원전 해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