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11일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수질보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수질보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사 수면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수질환경보전회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 공유 및 2025년 수질환경보전회 운영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회의 후 대곡저수지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총 연 2회 수질환경보전회를 통해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과 함께 소통하며 여름철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저수지 녹조 현상 해결 방안과 수질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청정 농업용수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형수 지사장은 “이번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에서 참여 주체별 역할 이행실적 공유로 더 나은 수질보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고, 특히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및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