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률 향상 따른 노력 인정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중 월례조회에서 지난달 2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2014 국가예방접종 유공 우수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 사업 수행에서 헌신적 노력으로 예방접종률 향상과 예방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에 수여됐다. 우수기관 표창은 전국 20개 기관, 경기도에서는 오산시를 포함한 시흥시, 연천군 등 3개 기관이 수상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접종 사업 추진으로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시민 보건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올해 13종의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전국 7천여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함으로써 의료비 부담경감과 영유아 예방접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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