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2개동 19개소 모집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한 입점품목 및 사용자 기준 선정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한 입점품목 및 사용자 기준 선정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19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공설시장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입점 품목 및 사용자 기준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성지동, 남문동, 읍성동 등 3개 동 총 97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성지동 5개 점포는 39세까지 입점할 수 있는 청년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읍성동 14개 점포는 주변 점포를 고려해 농산물, 수산물, 음식점, 의류 등으로 입점 품목이 제한된다. 자격 요건은 서산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기타 자격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