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 22명, 외부강사 2명 재능기부로 5614만원 마련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KB라이프생명은 2024년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 총 5614만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게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인 라이프파트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 설계사들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2명의 라이프파트너들과 새롭게 추가된 외부강사 2명이 강사로 활동해 39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총 536명이 참석해 재단 1: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나눔아카데미 누적 기부금은 약 8억 2천만 원에 이르며, 지난 14년 동안 총 269명의 라이프파트너와 외부강사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로 조성된 기부금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고객 유자녀들과 라이프파트너로 구성된 ‘KB 라이프 해외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파트너스 설계사와 외부 초빙강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후원금은 해외 봉사단 활동의 밑거름이 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꿈을 실현하고 있다”며 “KB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