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 개최
20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무대 선봬
20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에서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무대 선봬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깊어 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강서구립합창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구립합창단과 지역합창단이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여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강서구립합창단을 포함해 은행나무합창단, 강서구상공회CEO합창단, 푸르미 합창단, 강서에버그린합창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한국 가곡과 민요, 대중음악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곡과 영화 속 명곡, 재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2부에 걸쳐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지역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며 2부는 강서구립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