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의원 무각사 봉축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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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이용섭 의원 무각사 봉축행사 참석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4.05.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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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 박혜자 의원이 무각사 봉축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매일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은 6일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 무각사 봉축행사에 참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축원을 드리며,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부처님의 자비와 원력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이 고이 잠드시기를 기원한다”며 “실종자들이 단 한 분이라도 생환해 돌아오도록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참사의 책임자들도 깊이 참회하고, 다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성과 책임을 생각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용섭 의원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서로가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이 온 누리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퍼져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수많은 희생자 가족들에도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기심과 탐욕에 찌든 채, 생명을 경시하고 갈등과 대립 속에서 서로 다투는 일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비춰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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