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한성원 대학원생, 2024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최우수 발표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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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한성원 대학원생, 2024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최우수 발표상’수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4.11.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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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업과학대학(학장 박윤제)은 2024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산업과학대학원 수산자원학전공 한성원(주저자, 지도교수 이봉주) 대학원생이 양식ㆍ생물공학분야 구두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한성원 대학원생 사진=공주대
공주대 한성원 대학원생 사진=공주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한 수산과학’을 주제로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BEXCO)에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과학회·한국어류학회·한국어병학회·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한국패류학회가 주관 및 참여했다.
참여 규모는 기조강연 2편, 초청강연 2편, 구두발표 117편, 포스터발표 270편이 출연한 가운데 국립공주대 한성원 학생은 양어사료의 단백질 대체 원료로써 곤충(동애등에)을 이용하여 무지개송어의 항병력을 높이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한성원 대학원생은‘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 원료를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한 곤충분으로 대체할 경우 외화절감 및 안정적인 사료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양식 생존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과학대학 박윤제 학장은 “2022년 신설된 수산자원학전공 소속 대학원생이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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