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4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 진행 현황과 2025년 시행 예정 사업에 관한 '제2회 상권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실에서 관내 상인회장단을 대상으로사업 시행 전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비롯하여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구리역 골목상권, 수리단길 상인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금융지원 ▲환경개선 ▲디지털 지원 ▲로컬 활성화 등 4개 사업 분야 중 13개 세부 사업에 관한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안내받으며,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업과 관련된 소통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 사업에 대한 조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상권활성화 사업의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2025년에 추진하는 재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에도 구리시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