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1월 15일 여수 민속전시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조직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문학 특강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성장을 도모했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여수 고락산성 전시회 탐방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를 새롭게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며, 즐거움과 협력의 중요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조직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