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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자치법규 규제정비 추진상황보고회가 2일 실무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가졌다.김한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 2차 규제발굴보고회에서 각 부서에서 발굴된 상위법령 55건, 자치법규 46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자체결과를 토대로 토론 형식으로 열린 보고회에서 군은 상위법령에 대해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또 자치법규 46건 중 35건에 대해 7월말까지 조례(규칙, 지침 등)를 개정하고 11건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재검토를 마칠 방침이다.김한섭 부군수는 “규제발굴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우선 민원발생의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부터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