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에서 산악 종목의 유망주 이학진 선수(17, 인천 예일고)와 현명진 선수(18,대성고)가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명진 선수는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스피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도 스피드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회사 태인 이상현 대표(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제30회 태인체육장학생 서채현, 제32회 장학생 이도현 선수가 그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학진, 현명진 선수가 두 선수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강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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