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는 2024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동산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 혁신 강의 시리즈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강의 시리즈는 급변하는 부동산 산업 환경 속에서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기술이 부동산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실질적인 기술 활용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미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지난 18일에 열렸으며, 정은상(부동산도서관 대표)가 강의를 맡아 빅데이터와 AI가 부동산 산업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동산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AI 기술이 부동산 가치 평가 및 투자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총 21명의 학생과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첨단 기술의 핵심 트렌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시리즈를 총괄 운영한 부동산학과의 심희철 교수는 "이번 강의는 부동산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첨단 기술의 실질적 활용 능력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부동산 첨단기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