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옹벽 갈라지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 안전하게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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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옹벽 갈라지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 안전하게 보수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11.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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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균열, 철근 노출된 구조 하부 기초공사와 옹벽·배수로 보수공사 완료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은 지 12년이나 지나 옹벽의 콘크리트가 갈라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보정 제1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정 제1공영주차...하부 기초공사가 완료된 모습.
보정 제1공영주차...하부 기초공사가 완료된 모습.
이 주차장은 인근에 주거 공간과 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많은 시민이 찾고 있지만 시설 노후로 내구성이 저하돼 보수가 시급했다.
이에 시는 약 7000만원을 투입해 갈라진 옹벽과 배수로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철근이 드러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주차장 하부의 기초도 새로 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설 기능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손상부를 신속하게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 1180번지에 위치한 보정 제1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53면의 주차 면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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