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국방장관 회담 가져…북러협력 차단 공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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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국방장관 회담 가져…북러협력 차단 공조 노력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11.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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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9년만의 방한 추진
김용현 국방부 장관(왼쪽)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사진=국방부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21일 라오스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라오스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성사됐다는 설명이다.
양측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의 전방위적 군사협력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국제사회와 더불어 북러 군사협력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카타니 방위상의 연내 방한에 뜻을 모으고 세부적인 계획을 협의하기로 했다. 일본 방위상이 올해 방한한다면 2015년 이후 9년만의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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