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궁도협회, 2024년도 공인심판강습회..."스포츠 안전ㆍ인권교육 및 심판 이론ㆍ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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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궁도협회, 2024년도 공인심판강습회..."스포츠 안전ㆍ인권교육 및 심판 이론ㆍ실무교육"
김동환 기자
승인 2024.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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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도궁도협회 2024년도 공인심판강습회가 23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인심판 강습 교육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경기도궁도협회는 "이번 2024년도 공인심판강습회는 스포츠 안전교육과 인권교육, 심판 이론 및 실무교육과 평가(시험)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인심판강습회는 ▶윤현희 강사의 스포츠 안전교육에 이어 ▶정서희 강사의 스포츠 인권교육 ▶강희관 대한궁도협회 경기심판위원장의 심판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 마지막 한시간은 시험을 진행해 심판으로서의 공정한 직무 수행에 대해 평가했다.
윤현희 강사는 먼저 심장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심장의 기능 설명, 응급 상황시 행동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정서희 강사의 인권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퇴직연금 교육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강희관 대한궁도협회 경기심판위원장의 심판 이론 및 실무교육은 심판의 역할에 대한 설명에 이은 진행 실무, 경기장의 심판으로서의 대회장에서 진행 및 장비검사, 고전의 수기신호, 공인심판의 자역 규정요약, 경기규칙 요약등에 대해 설명했다. .
특히 진행심판의 메뉴얼을 통해 경기장의 심판으로서의 선수의 이의제기시 대응 메뉴얼, 과녁심판의 안전 메뉴얼등 자세하게 소개했다.
정규완 경기도궁도협회장은 "심판은 스포츠의 기본정신과 책임감을 갖고 공정하게 경기 진행의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오늘 공인심판 강습회는 차세대 심판으로서 교육을 통해 부단한 연구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를 책임지는 명심판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