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해남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공무원의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주요 복무감찰 내용은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허위 출장 ▲근무지이탈 ▲음주운전 ▲알선·청탁, 금품 수수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설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등도 점검에 포함하였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복무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복무사항 준수와 청렴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