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산타축제, 겨울 동화 속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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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산타축제, 겨울 동화 속으로 초대
  • 유남철 기자
  • 승인 2024.11.2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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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부터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느끼는 미리 크리스마스

매일일보 = 유남철 기자  |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전북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4 임실 산타축제=임실군
2024 임실 산타축제=임실군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만큼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했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대형 음식 부스 추가로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가을은 국화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겨울에는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더해져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치즈테마파크 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경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벌써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핫플레이스 장소로 SNS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미원 입구 터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트리와 대형 산타 및 선물 박스 등 화려한 장식으로 겨울 테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축제 기간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 조성으로 가족, 친구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테마파크 내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밤마다 다채로운 빛 연출과 아름다운 조명으로 야간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통해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과 함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다가오는 임실 산타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특별한 경험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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