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는 브릴스와 지능형로봇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로봇 기술의 발전과 현장 적용을 목표로 △로봇 기술 개발 및 응용 교육과정 개발 △관련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활성화 △연구개발 공동 추진전략 수립 △첨단 장비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용 로봇 개발과 현장 적용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공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협력의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브릴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로봇기술 개발과 전문인재 양성뿐 아니라 스타트업 활성화와 연구개발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