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2024년 송년콘서트 12월 21일 토요일
송년콘서트에 지역 어르신 초청, 따뜻한 연말 나눔
송년콘서트에 지역 어르신 초청, 따뜻한 연말 나눔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12월 21일 토요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박혜신과 별사랑이 선보이는 2024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송년콘서트는 최근 MBN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TOP7의 영광을 얻은 트로트 디바 가수 박혜신과 감성장인 가수 별사랑이 선보이는 트로트 콘서트로, 연말에 어울리는 신나고 화려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멀티악기 장인으로 불리는 권병호와 함께 하는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한층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혜신과 별사랑의 개인 히트곡 뿐만 아니라 현역가왕에서 선보였던 경연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송년콘서트에서만 구로구민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두 가수의 듀엣 무대를 깜짝 무대로 준비하고 있어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구로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송년콘서트에 구로 지역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객석의 일부를 복지관 취약계층 대상 객석 나눔을 진행해 문화체험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로구민에게는 30%할인, 65세 이상은 50% 할인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일 경우 동반1인 포함 50% 할인이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 제공에 힘쓰고 있다.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알차게 준비한 구로문화재단의 송년콘서트와 함께 기쁨과 위로를 담고 있는 노래들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그리고 한 해를 잘 이겨낸 서로에게 힘찬 응원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문화재단 2024 송년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rartsvalley.or.kr)나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ticket.interpark.com), 전화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1/1700)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