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한국영사외교학회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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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한국영사외교학회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4.11.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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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영사외교학회 발기인 총회 모습.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지난 11월 2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영사외교학회 발기인 총회 모습. 사진=숭실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숭실대학교는 최근 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주임교수 정종수)가 주관한 가칭 한국영사외교학회(이하 학회)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현직 대사 및 관련 분야 교수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학회 설립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총회는 임시의장인 호남대 문현철 교수의 사회로 △창립추진 경과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회장 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회 초대회장으로는 정종수 숭실대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영사외교학회는 향후 학문적 연구를 통해 영사외교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융복합 학문 추진 전략을 통해 사회과학 및 공학, IT 등의 다 학제적 학문 분야의 협업 연구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영사외교 플랫폼을 구축·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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