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후보와 자율통합시민연대 간담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화성·오산·수원 자율통합 시민연대(대표위원장 이재창, 화성위원장 박광직, 오산위원장 정찬영, 수원위원장 최봉근)는 5월 9일 화성시 박광직 위원장 사무실에서 최형근 화성시 시장후보와 자율통합시민연대 공동위원장,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최형근 화성시장후보는 “당선될 경우 화성시민들에게 통합에 대한 찬반의견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기회와 공청회, 설명회 등을 개최할 것을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전했으며, 시민연대는 화성시 단체장이 당선 전에 통합을 공약으로 하고 당선 된 후 통합을 반대한 예를 들며 믿음이가는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시민연대는 우리가 통합운동을 하는 것은 화성 오산 수원시의 10∼20년 후의 가장 확실한 미래 비전의 원동력 확보라며 시의 주인인 시민에게 객관 적이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정보를 공유하고 스스로 주권을 행사하게 하는 시민 주권 찾기 운동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선거 이후 2014년 하반기 통합 주민청원, 2015년 통합찬반 주민투표를 거쳐 2018년에는 기필코 통합시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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