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3일 오전 6시 50분경 경북 경주시 서면 아화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4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경 초기 진화를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경 잔불을 잡았다. 화재 당시 공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천 260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