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된 ICT 멘토링 엑스포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덕성여대 학생들은 총 15개 본상 팀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 1팀·금상 1팀·은상 2팀·동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씬타시는 챗봇과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향수 취향·나이·선호 계절·현재 기분 상태 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맞춤형 향수 레시피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금상을 수상한 플로터는 사용자가 작성한 소설을 대본으로 변환하고 스토리보드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대본과 스토리보드의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이다. 금상을 수상한 유수연 학생은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