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명지대학교는 자연캠퍼스 사회봉사단 그린나래 단원들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일대에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명지대 구성원들을 비롯한 재학생·한울 공동체 가족 등 약 55명이 참여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이승준 제51대 총학생회장은 “학교 차원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에 엄청난 폭설이 왔는데 연탄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지대 그린나래는 올해 연탄 봉사를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벽화 봉사·농활·김장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