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정은 지난달 20일 명지대 MCC 코이노니아홀에서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국의 민화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격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미래교육원 학습자들이 이미형 문화콘텐츠과정 주임교수의 지도 아래 완성한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 관계자는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사상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더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