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와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와 ‘인창동 이웃사랑 정기후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1일 구리시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와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은 매월 1회 협의체에서 추천한 1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식사 서빙에 나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상욱 대표(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는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륜진사갈비 인창구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지역 주민들을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