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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영국의 초호화 완성차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올해로 탄생 110년을 맞아 창립 기념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16일 롤스로이스의 한국법인 롤스로이스 모터카스 서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롤스로이스 창립자인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회사를 세우기로 합의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이 처음 만났던 현지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과 본사 인근의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펼쳐졌다.행사에서 롤스로이스는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 야외 광장에 2014년식 롤스로이스 팬텀과 30대 이상의 클래식 롤스로이스를.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현재 세계 시장에서 판매중인 롤스로이스 레이스와 팬텀 쿠페, 고스트 등을 각각 전시했다.이번 행사는 일반에게도 공개됐으며, 굿우드 모터 서킷에는 1만4000명의 방문객이 서킷 안에 1000대의 자동차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