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예산 7억 9천만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약정을 대구 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 및 칠곡상공회의소(회장 이의열),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 대구예술대학교(총장 이의익),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과 체결하고 기관 상호간의 협력과 연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 했다.칠곡군은 이번 약정을 통해 패션디자인제품 제조 전문인력양성, 생애 주기 푸드플래너 양성, 왜관산단 구직자 기업투어, 청년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용역, 맞춤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취업캠프, 취업역량교육 및 워크숍)등 5개 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 하고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로써 칠곡군은 인센티브 5개 사업을 포함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이 10개로 늘어나 국비 7억 4천 1백만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일할 능력이 있고 일할 의지가 있는 군민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산학(産學)과 연계를 강화하여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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