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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주변에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을 흔히 접할 수 있다.17일 본지 카메라 렌즈에는 어떤게 잡혔을까?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 중구의원 후보자로 나선 박영한 의원이 자신의 선거 사무실을 신당동 떡볶기 골목에 차렸다. 이곳 100여미터 구간에는 50여개의 떡볶이를 파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반 사무실은 전무하다. 박의원의 선거 사무실이 눈에 띠는 대목이다.대표적인 서민 먹을 거리 떡볶이. 박 의원 후보가 민생 행보를 최우선 선거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점도 자연스레 드러나는 부분이다.최근 경기침체로 장기렌터카 시장이 뜨고 있다. 장기렌커카의 다양한 장점 때문이다.장기렌터카는 월 20만원부터 수십만원만 내면 국산차부터 수입차까지 입맛에 맞게 차를 탈 수 있다. 그러면서도 자동차 보험료, 취득세, 차량 수리비 등은 렌터카 회사가 부담한다. 국내 렌터카 업계 1위인 금호렌터카 홍보물이다.영국의 호화 완성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를 연상케 하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엠블럼으로 올라왔다.롤스로이스의 엠블럼 플라잉 레이디(Flying lady), 일명 환희의 여신(Spirit of Ecstasy)은 1911년 2월 실버 고스트에 처음으로 부착되면서 롤스로이스의 상징으로 굳혀졌다.이 엠블럼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루면서 롤스로이스이 호화스러움을 부각하고 있다.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렌터카 회사의 장기렌터카를 선택할 것이냐? 개인 차량을 구매할 것이냐?’로 고민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