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칠성고 복지 증진 위해 더욱 노력할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북 칠곡ㆍ성주ㆍ고령 출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건강보험관리공단 칠곡지사(지사장 이창표, 관할구역 칠곡ㆍ성주ㆍ고령)에서 1일 명예지사장 위촉을 받고, 칠성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돌아보는 현장체험활동에 나섰다.이 의원은 건강보험관리공단 칠곡지사 회의실에서 공단의 업무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전일 접수된 민원 업무에 시범결제를 하며 지사장으로서의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서 공단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영 의원은 1일 공단체험과 관련하여 “언제나 성실하게 일하고 친절로 주민을 대하는 공단 직원들의 헌신에 감동을 받았다. 명예이사장으로서 하루체험에 불과하지만 지역주민의 어려운 여건을 청취하며 칠성고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공단 업무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 건강보험관리공단도 더욱 더 국민의 품으로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단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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