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진접오남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신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남양주시 진접 시민연합회의 제안서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접 시민연합회(이하 ‘진시연)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접오남신도시 개발계획안으로 남양주시 다선거구 관련 후보자분들에게 제안서를 건의했다.

이에 새누리당 후보자(박성환 도의원,이도재시의원,박태봉시의원 후보)들로부터 답변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건의안을 전달하면서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 .진접시민연합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후보에게 진접선과 별내선으로 향후 개선되는 남양주 서북부권역의 미래가치성을 전달했다.또한 ▲진접선의 이용수익문제(남양주시 적자보존부분/현 구상중인 배차간격 조절안(출퇴근시 10분.낮시간대 20분 간격))에 대한 문제점 전달 ▲향후 진접,오남지역의 지하철 개통과 도로신설등으로 인한 변화되는 점에 상충하는 진접,오남지역의 체계적인 신도시개발계획안을 전달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남양주시 진접,오남지역의 향후 개선되어지는 교통과 도로망에 대해 경기북부 개발계획 밸리 구성지역중 한곳으로 진접,오남지역을 신중히 검토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윤재수 한국BBS중앙연맹 상임부총재, 박성환 경기도의원후보(남양주마선거구), 김성태 경기도의원후보(남양주마선거구), 이도재 남양주시의원후보(다선거구)/박태봉 남양주시의원후보(다선거구),한국영유아부모협의회, 진접 시민연합회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