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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태영건설이 임직원의 건강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금연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1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옥 내부는 물론이고 사옥 인근에서의 흡연도 강력하게 금지, 흡연을 하다 적발이 된 직원은 1차 경고를 받고, 이후 재 적발 시 인사처분을 받게 된다.건강검진을 통해 금연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영등포보건소와 함께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금연에 성공한 임직원의 체험담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공유하고, 나만의 금연 방안 중 우수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자율적인 금연 분위기를 조성, 전 임직원의 금연 성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금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