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3시 오픈..28일까지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전시회 개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 이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향토사진작가 7인전이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여주 강천보 한강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공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향토사진전 7인의 작가들은 각각 개성 있는 사진들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30여점의 작품을 14일 3시 오픈해 선보일 예정이다.박성우 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풍경사진, 새 사진 전문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초망원렌즈로 담아낸 아름다운 새 사진을 볼 수 있다.김심훈작가는 손쉬운 디지털 사진을 탈피해 촬영부터 현상, 인화 등 작업과정이 까다로운 아날로그 방식(필름사진)을 고수하는 작가다.7년여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하고, 1년여동안 스튜디오에서 직접 인화한 정자사진을 선보인다. 대형필름카메라로 담아낸 우리 정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다.간영구 작가는 해양사진전문사진작가다.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해양세계의 신비로움을 렌즈에 담았다. 100년된 산호초, 지구상의 가장 큰 생명체인 고래와 인간, 희귀 어종등을 담아내 각종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각종 산호초와 희귀 해양 어종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어 갤러리들의 큰 인기의 예감이 점쳐지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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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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