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 열고 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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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 열고 제품 기부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6.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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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은 국내 유일의 프로야구경기 연계 기부행사다.

▲ 농심 마케팅실장 박덕진 전무(사진 왼쪽)가 양천사랑복지재단 설종순 이사장과 함께 사랑의 태풍냉면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농심>

이번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태풍냉면’ 1봉지를 프로야구 입장권 1매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0명의 참가자들이 태풍냉면 1000개를 기부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농심은 이날 참가자들이 기부한 태풍냉면 1000개에 미리 준비한 제품 1000개를 더한 총 2000개의 태풍냉면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이후 두번째인 농심 사랑나눔베이스볼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프로야구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심만의 특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 농심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 태풍냉면은 지난 3월 출시된 신세대 퓨전냉면으로, 물냉면의 시원함과 비빔냉면의 매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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