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인구 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한 저출산 ‧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에게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출산율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캠페인은 구리역에서 시작하여 돌다리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치면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홍보물 전달, 다자녀 가정 우대시책, 영유아 보육시책, 구리시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동참 서명 등으로 이뤄졌다.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임순빈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를 많이 낳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며 "출산장려 정책을 시민에게 홍보를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