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생태개발과는 공동주택 안전관리자(관리소장) 및 경비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양평소방서와 양평경찰서 합동으로 실시됐다.
양평소방서는 공동주택 안전관리(아파트의 피난방향, 대피자세, 옥탑 및 피난구의 폐쇄 사례 등)와 양평경찰서는 공동주택 방범활동의 기본자세, 지하주차장 방범활동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점검 요령 등에 대해서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외부 강사를 초청, 건축물 안전점검 요령. 중점점검 사항, 건축물의 하중전달 균열 발생, 부동침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교육을 들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들은 "아파트 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조규수 생태개발과장은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교육을 통하여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유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