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총 54명의 시니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왕숙천 일대에서 유해식물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다.봉사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청춘조작단’은 2014 경기도자원봉사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구리시의 시니어자원봉사자의 붐 조성과 전문교육·활동지원을 통해 시니어단체의 질적 성장, 연대사업을 통한 공동체감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연대사업은 청춘조작단 사업의 세부계획 중 하나로써 청춘조작단 신청 단체 중 총 9개의 단체가 참여하였다.이를 통한 네트워크 향상과 지역내 환경정화를 통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두 가지 효과를 본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봉사자들은 “무심코 지나가게 되어서 몰랐던 유해 식물들이 정말 많았고 이것들을 제거함으로서 토종식물들이 자라나는데 좋은 환경을 만들게 되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김영식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시니어 봉사단 및 봉사자의 활성화를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하며 9월달에 진행될 또 다른 연대사업인 중창단 공연도 충분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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