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지난 14일 9:30 영양중앙초등학교 및 영양중⋅고등학교, 입암중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230여명이 참가하는 2014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2014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풋살(남초등부, 남중등부, 남고등부), 긴줄넘기(여초등부), 탁구(남중등부, 여중등부, 여고등부) 등 총 6부 3종목으로 치러지며, 영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2012년 영양중학교는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출전하여 풋살 부문 준우승과 영양여자중학교 축구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개막식에서 박상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팀을 위한 협동심과 희생정신, 타인에 대한 배려심, 원만한 사회성과 준법정신을 다져온 것”을 격려하고, “건전한 경쟁으로 그 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겨루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으로 ‘1인 1운동 생활화’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