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들 대상 소소심 예방활동
[매일일보] 경기도 수원소방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원소방서는 안전교육 15명, 응급처치 18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매주 목요일 2회씩 총 48회, 52개 대상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법 설명 △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 가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취약요인에 대한 예방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추진하는 최남석 장비팀장은 “화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소·소·심을 전파하여 유사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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