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연단속(PDA)장비와 프로그램구입, 단속요원 인건비등으로 8천여만원 투입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 보건소가 한해 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금연구역등에 대한 단 한 건의 단속실적은 커녕 금연사업이 낮잠을 자고 있다. 불필요한 예산낭비 아니냐는 지적이다.19일 여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금연사업을 위해 금연지도단속ㆍ 점검요원 인건비, 금연구역표지판 설치, 금연단속기기(PDA)구입등 금연관련 사업에 총 8천여만원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그러나 시는 2년여 동안 금연구역 단속실적이 단 한건도 없다.여주시의 금연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이다.더욱이 시는 금연구역등의 단속을 위해 금연지도단속요원과 점검요원등의 인건비로 연간 3500여만원의 지출하고 있다. 또 4명의 금연환경감시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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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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