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경인여대에 500인 분의 떡볶기와 오뎅을 실은 간식 푸드버스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18일 오후 2시 경인여대 봉아관 앞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보낸 푸드버스(간식)가 도착해 게릴라 형식으로 500여 명의 여학생들에게 떡볶기와 오뎅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에 깜짝 등장한 푸드버스는 한국장학재단이 시험 기간인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 장학재단 푸드버스(Food Bus)가 간다!’ 이벤트를 주최했다.SNS에 댓글이 달린 갯수에 따라 1~6위까지 학교를 선정해 한국장학재단에서 500인분의 떡볶이와 오뎅이 있는 푸드트럭을 제공한다.이벤트 결과 경인여대는 6위(221명 응모)를 차지했으며, 1위는 이화여대(778명 응모), 2위는 성신여대(764명 응모)가 선정됐다.

이날 간식 실은 푸드버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떡볶이와 오뎅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시작했으며 500여명의 학생들이 간식대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