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로이터통신 등 10개사 14명 태풍전망대 등 방문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일본 아사히신문 등 10개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유춘식) 소속 외신기자들이 23일 접경지역 연천군을 공식, 방문하고 문화와 안보관광지를 프레스 투어를 실시했다.이번에 연천을 찾은 외신은 아사히신문을 비롯, 로이터통신, 신화사통신, 산케이신문, Rossiyskie Koreitsy, S&T Daily, ARD German TV, China Radio Int’l, Legal Daily, Phoenix TV 등 10개 매체로 외신기자들이 연천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번작 독일 ARD German TV 기자는 “외신기자들이 연천을 방문한 것이 처음.” 이라며 “이번 프레스투어를 통해 남, 북간의 대처상황 등의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외신기자들을 접견한 김규선 군수는 “한반도의 중심인 연천은 DMZ평화공원 조성에 최적지.”라고 말하고 “앞으로 통일한국의 수도로 충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외시기자들은 오전 11시, 전곡선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인 태풍전망대에서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본 후 UN군 화장장을 들러봤다.이날 행사는 6.25를 앞두고 연천군이 국내외에 남, 북의 대치상황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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