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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교육지원청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점검을 통한 청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6일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 및 첫 협의회를 가졌다.'민간협력 거버넌스'는 2014년 6월부터 1년간 교육현장의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방향 및 아이디어 등 의견제시·각종 비위행위 관련 정보수집 등 클린 포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교육지원청은 '민간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민간단체와의 능동적이고 수평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형태의 반부패 청렴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반부패 청렴문화확산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경영지원팀장은 청렴도 평가에 따른 교육현장 7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청렴 공모사업을 선정을 위한 심도있는 협의회를 거치도록 안내했으며 채택된 공모사업은 7~8월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위촉식 및 협의회를 통해 포천교육의 청렴성과 부패척결의지가 확산되고 교육수요자들에게는 두터운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