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사업장 안전관리가 최우선
[매일일보]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는 26일 50만 시간 이상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는 KCC자원개발(주) 가평사업소에서 관내 광업권자와 2014년 가행광산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연이는 화재, 폭발 등 산업현장의 잦은 사고 발생으로 사업장 안전관리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등장하는 가운데 가행광산과 함께 관내 안전관리 우수광산을 견학하고 안전관리 의식 공유 및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공단은 가행광산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광해방지사업 안내와 공단의 청렴․윤리경영 의지를 알리고 그에 대한 협력도 당부했다.
이경진 공단 경인지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주기적으로 마련해 안전관리 의식 공유와 광업권자에게 우수사례 벤치마킹, 광산 상호간의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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