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2014년 제2차 남양주고용포럼을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운영하여 온 남양주고용포럼은 남양주시 관내 19개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로 구성한 일자리 네트워크다.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교육과 취업이 연계 가능한 고용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해 왔다.포럼은 전국 최초 개소한 남양주고용복지 종합센터에서 이루어졌다.본격적인 기관별 발표에 앞서 종합센터 추진 경과,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기관 간 일자리 연계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발표 내용은 오는 7월 10일에 개최되는 남양주 여성 채용박람회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기업지원 제도, 고용센터의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지원사업,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단, 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인턴십 운영사업 등 총 7개 기관의 일자리사업(교육 포함) 정보와 일자리 정부정책이었으며, 기관 간 협조사항,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 시는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고용복지 종합센터의 고용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계속해서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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