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고 KHAN’,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예선 통과...첫 출전 특별상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고 연극부 KHAN팀이 각색한 ‘하이스쿨 뮤지컬’을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동남권역대회’에서 선보여 특별상을 받고 예선을 통과하는 등 선전해 주목을 받았다.가평군은 가평고 연극부는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전승호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가평고를 비롯해 양평, 포천, 남양주, 수원, 성남, 용인 등 총 17개 지역 39개 고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 신선한 공연을 펼쳤다.가평고 연극반은 ‘하이스쿨 뮤지컬’을 학생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재구성해 50분간 공연했다.이번 대회에서 대상 3팀, 금상 4팀과 더불어 특별상을 받은 가평고는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3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