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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제5대 서장원 포천시장 취임식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민선6기 출범을 알리는 이번 취임식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 단위 기관․단체장, 읍면동 봉사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3선에 성공한 서장원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자랑스러운 포천을 위해 헌신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동안 닦아온 기틀을 발판삼아 사통팔달의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평생교육도시 조성, 전국 제일의 관광휴양도시 건설, 개발과 보존이 조화된 공존의 시정을 펼쳐, 시민과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날 행사는 시민 등 각계각층의 시정에 대한 바람과 앞으로 민선6기 비전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1시간 동안 진행된 후 시청출입 기자단과의 접견 및 포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하면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