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목포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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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목포에서 개막
  • 주재홍 기자
  • 승인 2014.07.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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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목포 개최…4개 장애유형별 총 32개팀 참가

 
[매일일보 주재홍기자]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LIG 그룹이 후원하는 ‘LIG 201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단일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이며 작년 3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목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축구, 청각장애축구, 뇌성마비장애축구, 지적장애축구 등 4개 장애유형별로 총 32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대한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축구의 대국민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10월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는 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시내 모범 숙박 업소, 식당,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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