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4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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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4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
  • 김유성 기자
  • 승인 2014.07.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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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회 앞두고 업무협약 체결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성북구가 10월 개최될 ‘2014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위해 국제장애인 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는 대회장소와 숙박시설, 대회진행 등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5000만원의 체육진흥기금을 대회지원비로 교부한다.

▲ 2014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송석록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과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좌측부터).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체육관(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세계 12개 국가 대표선수 및 e스포츠 관계 임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FIFA 온라인3,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Ⅱ 등 3개의 공식종목과 카트라이더, 닌텐도Wii스포츠(or 키넥트), 스페셜포스Ⅱ, 스크린골프, 캔디크러쉬(모바일1종목) 등 5개의 시범종목을 놓고 전 세계 장애인들이 e스포츠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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