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회 앞두고 업무협약 체결
[매일일보 김유성 기자]성북구가 10월 개최될 ‘2014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를 위해 국제장애인 e스포츠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는 대회장소와 숙박시설, 대회진행 등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5000만원의 체육진흥기금을 대회지원비로 교부한다.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성신여자대학교 체육관(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장애인 e스포츠 대회는 세계 12개 국가 대표선수 및 e스포츠 관계 임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FIFA 온라인3,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Ⅱ 등 3개의 공식종목과 카트라이더, 닌텐도Wii스포츠(or 키넥트), 스페셜포스Ⅱ, 스크린골프, 캔디크러쉬(모바일1종목) 등 5개의 시범종목을 놓고 전 세계 장애인들이 e스포츠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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